[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양 미술+디자인 교육센터(센터장 김선아 교수)는 27일부터 이틀 간 미술영재 헤드스타드(HEAD Start) 프로그램 ‘접속하고 연결하는 미술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2018 서울시 미술영재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미술영재 헤드스타드 프로그램은 별도의 실기 지도를 받지 않았더라도 미술에 대한 높은 관심과 능력을 보이는 학생을 발굴해 잠재력을 개발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50년의 전통을 가진 한양대 응용미술교육과의 저명한 교수진이 직접 수업을 담당하면서 미래 미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감각 활동과 소통을 중심으로 자신과 타인, 그리고 함께하는 공동체를 새롭게 발견 할 수 있는 미적 체험의 과정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 센터장는 “이번 캠프는 뛰어난 미적 감성과 미술을 통한 소통 능력을 가진 창의적인 인재가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상상하고 새로운 미래 사회를 꿈꾸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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