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24일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 희망 나눔 봉사센터에서 무의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데이’ 나눔행사를 실시한 가운데 서기봉 대표가 삼계탕을 배식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생명) ⓒ천지일보 2018.7.27
NH농협생명이 24일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 희망 나눔 봉사센터에서 무의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데이’ 나눔행사를 실시한 가운데 서기봉 대표가 삼계탕을 배식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생명) ⓒ천지일보 2018.7.27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H농협생명(대표 서기봉)이 지난 24일 대한 적십자사 종로·중구 희망 나눔 봉사센터에서 무의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데이’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연이은 폭염으로 지쳐 있는 무의탁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서기봉 사장과 임직원 20여명은 초청된 150명의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선물로 목우촌 삼계탕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NH농협생명은 2016년부터 매년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Day ▲명절 선물꾸러미 제작 ▲동절기 김장 나눔행사 등을 실시하며 희망풍차결연가구 및 저소득층 지원에 앞장서왔다. 또한 2015년부터 매월 실시해온 빵나눔봉사로 저소득층 가정 및 복지시설 내 식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NH농협생명 서기봉 사장은 “밤낮없이 계속되는 가마솥더위에 어른신의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여름철, 보양식이라도 챙겨드리며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협동조합 기반의 보험사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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