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모델들이 핑크퐁 TV 스쿨을 홍보하고 있다. (제공: KT) ⓒ천지일보 2018.7.26
KT 모델들이 핑크퐁 TV 스쿨을 홍보하고 있다. (제공: KT) ⓒ천지일보 2018.7.26

이용료 월 2만 3650원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KT가 올레 tv의 어린이 맞춤 서비스 패키지 ‘키즈랜드’에서 영유아 통합 발달교육 프로그램 ‘핑크퐁 TV 스쿨’을 27일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핑크퐁 TV 스쿨은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가 처음으로 선보인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이다. 영유아기 성장발달에 필수적인 주제들을 인기 캐릭터 ‘핑크퐁’이 등장하는 주문형 비디오(VOD)와 교구재를 활용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놀면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핑크퐁 주문형 비디오(VOD) 1000여편을 무제한 감상할 수 있으며 23종의 교구와 놀잇감을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또 유튜브에서 볼 수 없는 200여편의 핑크퐁 뮤직 스토리 VOD와 핑크퐁 그림책 12권, 인지 놀이책 8권, 놀잇감 5종도 제공된다.

핑크퐁 TV 스쿨의 커리큘럼은 육아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아이 성장에 필요한 생활습관, 언어정서, 자연탐구, 신체놀이, 음악놀이, 이중언어 등 6대 발달 영역별로 구성됐다.

이 서비스는 리모컨으로 올레 tv 키즈랜드 메뉴에서 직접 가입하거나 KT 고객센터에서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료는 월 2만 3650원(부가세 포함)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