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한 여름 뜨거운 태양을 피하기에 안성맞춤인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을 찾아온 시민들이 26일 오후 숲길을 걷기도 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천지일보 2018.7.26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한 여름 뜨거운 태양을 피하기에 안성맞춤인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을 찾아온 시민들이 26일 오후 숲길을 걷기도 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천지일보 2018.7.26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한여름 뜨거운 태양을 피하기에 안성맞춤인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을 찾아온 시민들이 26일 오후 숲길을 걷기도 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생태 환경이 아름다운 전국에서 걷기 좋은 담양 메타세쿼이아 랜드는 담양지역 주민은 물론 탐방객에 대한 정서 순화 기능과 도시‘숲’으로서 생태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인디언 부족들은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잡귀를 없애주고 소원이 이뤄진다고 믿어 장신구로 만들어 몸에 소지하고 다니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메타’ 는 After(이후)를 뜻하며, ‘세쿼이아’는 원래 ‘영웅’의 뜻을 가진 미국 체로키 인디언 부족의 이름이다. 체로키 글자를 발명한 세쿼이아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나무에 이름 붙여졌다.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한 여름 뜨거운 태양을 피하기에 안성맞춤인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을 찾아온 시민들이 26일 오후 숲길을 걷기도 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천지일보 2018.7.26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한 여름 뜨거운 태양을 피하기에 안성맞춤인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을 찾아온 시민들이 26일 오후 숲길을 걷기도 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천지일보 2018.7.26

이날 서울에서 왔다는 박경헌(27, 여)씨는 “광주에 친구 만나서 왔다가 너무 더워서 돌아다닐 수가 없어 사진도 찍고 시원한 나무 그늘을 찾다 보니 여기까지 왔다”면서 즐거워했다. 이들은 함께 서로 사진을 찍어 주기도 하고 손에 든 선풍기를 이용해 머리카락을 날리면서 모델 모습을 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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