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웅기 상명대학교 총장(가운데)이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9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상명대학교)
백웅기 상명대학교 총장(가운데)이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9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가 26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9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4년제대학 146개교 참석으로 역대 가장 많은 대학이 참가한다. 이는 수시모집 선발 비율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학생, 학부모, 고교 교사의 수시모집에 대한 관심과 정보 요구가 높아진 결과로 분석된다.

상명대는 입학관계자가 직접 상담에 참여한다. 전년도 지원현황과 입시결과를 바탕으로 상세한 상담을 진행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가장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수험생은 입학전형과 모집단위를 미리 살펴보고 궁금한 사항을 체크한 후 상담에 임하는 것이 좋다.

백웅기 상명대 총장은 첫날 개막식에 참여해 각 대학총장 및 내·외빈과 함께 박람회장을 둘러본 후 상명대학교 상담부스를 찾아온 수험생들을 안내하고 격려했다.

백 총장은 “상명대는 시대의 흐름과 변화를 미리 읽고 사회적 요구를 적극 수용하면서 발전을 이뤄낸 대학”이라며 “미래를 위해 도전하고 노력하는 인재가 상명대에 도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77.8%에 해당하는 2029명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다.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9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열린 가운데 학생들이 상명대 상담부스에서 상담을 받고 있다. (제공: 상명대학교)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9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열린 가운데 학생들이 상명대 상담부스에서 상담을 받고 있다. (제공: 상명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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