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남편 이찬진 (출처: tvN)
김희애 남편 이찬진 (출처: tvN)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김희애의 남편이자 벤처기업인 이찬진 포티스 대표가 고(故) 노회찬 의원을 추모하며 정의당에 입당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찬진 대표는 26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안한 마음이 없어지진 않겠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정의당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당원 가입을 하고, 제 인생 처음으로 정당 당비를 내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안한 마음이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아무 것도 하지 않을 수는 없다”며 “탈당을 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정의당이 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지난 23일 오전 서울 중구의 아파트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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