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26일 인천의 군구청장 및 기초의회 의장을 초청해 ‘교육협치를 위한 간담회’를 연 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오른쪽에서 9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교육감) ⓒ천지일보 2018.7.26
인천시교육청 26일 인천의 군구청장 및 기초의회 의장을 초청해 ‘교육협치를 위한 간담회’를 연 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오른쪽에서 9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교육감) ⓒ천지일보 2018.7.26 

“인천 지방자치-교육자치 손잡고 나가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26일 시교육청에서 인천의 군구청장 과 기초자치단체의회 의장을 초청해 ‘교육협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교육혁신지구 ▲과밀학급 해소 ▲학교 운동장 개방 등의 지역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도성훈 시교육감을 비롯해 홍인성 중구청장,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고남석 연수구청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박형우 계양구청장, 장정민 옹진군수,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 김성해 연수구의회 의장, 최재현 남동구의회 의장, 나상길 부평구의회 의장, 윤환 계양구의회 의장, 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6.13 지방선거 후 처음 열린 교육청과 기초의회, 단체장과 만남을 계기로, 협치 강화를 위해 군·구청장-군·구의회-교육감의 협의회를 정례화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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