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아모레퍼시픽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상승했다. 하지만 증권시장의 전망치에는 조금 못 미치는 실적을 냈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2분기에 연결기준 1조 3437억원의 매출과 1458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5%, 43.5% 증가한 수준이다. 당기순이익은 109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1.7% 증가했다. 앞서 연합인포맥스가 6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에서는 매출 1조 3576억원, 영업이익 1610억원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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