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전경. (제공: 인천대학교) ⓒ천지일보 2018.7.26
인천대학교 전경. (제공: 인천대학교) ⓒ천지일보 2018.7.26 

장애인고용보조금 수령, 관련 사업에 활용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인천대학교가 이번 하반기 일용직 직원 채용을 통해 2018년도 7월 기준 법인 장애인의무고용률(2.9%)을 0.5% 웃도는 고용률 3.4%를 달성했다.

이번 채용은 약 3주간의 기간 동안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협조를 받아 서류 및 면접전형을 통해 이뤄졌으며 이달 23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총무과, INU어학센터 등에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인천대는 장애인 고용률 달성에 따른 장애인고용보조금 수령 시 관련 사업을 위해 활용할 방침이다.

또 교내 학생을 포함한 장애인 인력풀 운용과 장애인 채용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키 위해 여러 제도를 도입·추진할 예정이다.

인천대 관계자는 “의무고용률 충족뿐만 아니라, 장기적 장애인고용률 6.0%를 달성해 국립대학 책무 완성과 장애인고용을 혁신적으로 창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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