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26일 2018년 상반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에는 일부 신흥 시장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시장이 약세로 전환해 작년 동기보다 소폭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차는 무역 전쟁, 노사 협상, 추가적인 리콜 비용 가능성 등이 하반기 불확실성으로 적용할 것이라며 다양한 신차와 상품 경쟁력 향상에 힘입어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 모멘텀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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