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행 함평군수(가운데)가 지엠펌프 김대인 대표(군수 왼쪽)와 디에스판넬 이중태 대표(군수 오른쪽)에게 후원자 현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 2018.7.26
이윤행 함평군수(가운데)가 지엠펌프 김대인 대표(군수 왼쪽)와 디에스판넬 이중태 대표(군수 오른쪽)에게 후원자 현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 2018.7.26

전남·경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운영
아동 후원, 주택·문화예술 사업 지원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이윤행)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전남본부장 김은영)이 지난 25일 ‘동서화합 천사 프로젝트사업’에 후원을 하는 관내 기업체·사회단체를 초청해 후원현판 수여식을 했다. 

‘동서화합 천사 프로젝트사업’은 전남도와 경북,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적립된 후원금을 아동 정기 후원, 보금자리 주택 및 문화예술사업 등을 지원한다. 

최근 함평군에서는 관내 기업체 지엠펌프(학교면 소재 대표 김대인), 디에스판넬(함평읍 소재 대표 이중태)이 정기 후원으로 월 5만원을,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재갑)와 손불어린이집(원장 임선호)이 각각 100만원씩 나눔 후원금을 맡겨 지난달 2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이윤행 군수는 “이번 후원 현판 전달식을 계기로 많은 후원자가 뜻깊은 사업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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