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서 한우 역사상 4번째 슈퍼한우 탄생을 기념해 실시한 대한민국 only one 슈퍼 한우고기 시식 품평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8.7.25
23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서 한우 역사상 4번째 슈퍼한우 탄생을 기념해 실시한 대한민국 only one 슈퍼 한우고기 시식 품평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8.7.2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청풍명월클러스터가 23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서 ‘대한민국 최고걸작 슈퍼 한우고기 홍보 시식 행사’를 실시했다.

청풍명월클러스터는 충북지역 6개 축협 출자 공동한우법인으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한우 역사상 4번째 슈퍼한우 탄생을 기념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를 먹을 수 있는 영광의 주인공으로 초대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23~26일 4일간 사전예약을 통해 슈퍼 한우고기 1++ 전 부위를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오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판매한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번에 슈퍼한우를 탄생시킨 방승환 농가는 평소 꾸준한 암소 개량에 많은 노력을 쏟기로 유명했다”며 “이런 슈퍼한우가 많이 생산돼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도록 축산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차 판매되는 슈퍼한우는 생체무게 1234㎏, 등심단면 136㎠를 기록했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 김영하 소장으로부터 도체성적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지금까지 출하된 슈퍼한우 중 최고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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