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마포생갈비에서 한돈인증점 1,000호점 돌파를 기념해 ‘한돈인증점 1,000호점 돌파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왼쪽부터 한돈인증점 1,000호점 마포생갈비 송수섭 대표, 한돈자조금 정상은 사무국장,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배상종 의장, 박광진 관리위원) (제공: 한돈자조금)
24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마포생갈비에서 한돈인증점 1,000호점 돌파를 기념해 ‘한돈인증점 1,000호점 돌파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왼쪽부터 한돈인증점 1,000호점 마포생갈비 송수섭 대표, 한돈자조금 정상은 사무국장,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배상종 의장, 박광진 관리위원) (제공: 한돈자조금)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한돈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가 ‘한돈인증점 1000호점 돌파 기념행사’을 성황리에 마쳤다.

24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마포생갈비에서 진행된 이번 기념행사에는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배상종 의장 및 대의원, 한돈자조금 정상은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1000호점을 돌파한 기념으로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공식행사로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배상종 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1000호점 운영사업주에게 ‘한돈인증점 1000호점 기념패’를 수여하는 기념패 수여식 및 한돈인증점 인증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더불어 한돈인증점 1000호점을 찾은 방문객 대상으로 한돈 룰렛 이벤트도 실시했다. 이벤트 참여자에게 한돈몰 할인권 및 여름에 꼭 필요한 핸디선풍기 등을 나눠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배상종 의장은 “소비자의 신뢰 확보와 안정적 소비촉진에 기여하는 한돈인증점이 1000호점을 돌파해 매우 뜻 깊고 기쁘다”며 “1000호점 돌파 계기로 모든 한돈인증점 사업주들이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한돈 소비가 더욱 더 촉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 정상은 사무국장은 “온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한돈인증점 제도를 10년간 신경 써서 운영하고 있다”며 “한돈인증점 로고만 보고도 국민들이 믿고, 한돈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인증점은 지난 2008년부터 한돈자조금에서 시행한 공익사업 중 하나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한, 한돈만을 판매하는 음식점 및 축산물 판매장을 말한다.

한돈인증점 제도는 인증 기준 준수 여부, 위생 상태 등 매년 재평가를 통해 기준 미달 인증점은 바로 인증이 취소되는 매우 철저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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