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구미시가 옥성자연휴양림에서 물놀이장을 비롯해 공연과 영화상영 등 시민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공:구미시) ⓒ천지일보 2018.7.24
[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구미시가 옥성자연휴양림에서 물놀이장을 비롯해 공연과 영화상영 등 시민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공:구미시) ⓒ천지일보 2018.7.24

[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구미시가 옥성자연휴양림에서 물놀이장을 비롯해 공연과 영화상영 등 시민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옥성자연휴양림 야외 물놀이장은 지난 21일 개장해 8월 26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별도의 이용료가 없이 누구나 사용 가능하며 숲속에 있어 삼림욕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수심이 깊지 않고 안전요원도 있어 어린이도 안전하게 놀 수 있다.

아울러 토요일에는 휴양관 세미나실이 공연무대와 영화관으로 바뀌어 토요문화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휴양림 내 주요 코스를 산책하며 자생식물 이야기를 듣는 숲 해설 프로그램과 유아 숲 체험원에서 맘껏 뛰어놀면서 자연물을 만지고 관찰하는 유아 숲 지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한석 산림과장은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에 지친 시민이 옥성자연휴양림에서 물놀이와 문화행사를 즐기며 무더위를 잊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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