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지난 13일 함평공영터미널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 상담을 시행하고 있다.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 2018.7.24
전남 함평군이 지난 13일 함평공영터미널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 상담을 시행하고 있다.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 2018.7.24

함평공영터미널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실천, 폭염 대응 등 건강 안내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이윤행)이 군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 상담을 시행한다. 

24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번 건강상담은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의 하나로 오는 8월 2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함평공영터미널, 문장공영터미널, 함평천지종합복지관 등에서 보건소 만성질환 관리팀이 진행할 계획이다. 

건강상담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뿐만 아니라 운동, 영양, 금연, 절주 등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교육과 폭염 대응방법 등 여름철 건강생활 안내도 병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 몸의 건강수치를 아는 것이 예방과 관리의 시작”이라며 “하반기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실, 만성질환 예방식이 교실 등을 추진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누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