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명복을 빕니다”
“고(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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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광주 분향소. ⓒ천지일보 2018.7.24
“고(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광주 분향소. ⓒ천지일보 2018.7.24

정의당 광주시당 당원, 노회찬 의원 타계로 슬픔에 잠겨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고(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명복을 빕니다”

정의당 광주시당 전 당원이 노회찬 의원의 타계로 슬픔에 잠겼다.

정의당은 24일부터 이번 금요일까지 노회찬 의원 추모 기간으로 정하고 경건하고 엄숙한 마음으로 함께 할 예정이다.

정의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고인은 노동자와 서민들도 사회가 이룬 성과를 평등하게 공유하는 복지국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진보정치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전파했다.

또 정의감 넘치는 고등학생이었고, 시대의 아픔에 민감했던 대학생이었고, 불꽃으로 쇠붙이를 이어붙이던 용접공 노동자였다. 수십 년 묵은 낡은 불판을 갈아야 한다던 웅변가였고, 삼성 엑스파일을 폭로한 죄로 의원직을 빼앗기고도 후회하지 않았던 진짜 정치인이었다.

고인은 광주가 보듬은 시대의 아픔과 늘 함께했고, 518의 마지막 수배자였던 고(故) 윤한봉 선생을 비롯한 들불 일곱 열사를 기리는 일에도 가장 열성을 내줬다.

고인은 ‘나는 여기서 멈추지만 당은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는 유언을 정의당 당원들에게 남겼다.

정의당 광주시당 당원들은 “고인이 아직 이루지 못한 소망, 정의로운 복지국가의 봄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노회찬 국회의원 광주분향소는 광주시 동구 제봉로 미래빌딩 3층 정의당 광주시당에 마련됐다. 

조문 기간은 오는 26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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