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예슬 기자] LG생활건강이 사상 최대 2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24일 LG생활건강은 2분기 매출 1조 6526억원, 영업이익 2673억원, 경상이익 2545억원, 당기순이익 1874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1%, 15.1%, 15.7%, 11.4%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51분기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53분기 증가하며 13년 이상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국내와 중국에서 화장품 시장으로 진입하는 신규사업자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장 환경에서도 상대적으로 진입이 쉽지 않은 럭셔리 브랜드의 성공으로 국내외에서 흔들림 없이 성장을 이어간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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