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제 에몬스가구 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지난 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프리미엄브랜드지수 1위' 인증패를 수여한 한 후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오른쪽 두 번째) 및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에몬스 가구) ⓒ천지일보 2018.7.24
조성제 에몬스가구 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지난 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프리미엄브랜드지수 1위' 인증패를 수여한 한 후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오른쪽 두 번째) 및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에몬스 가구) ⓒ천지일보 2018.7.24

종합가구 부문 2년 연속 1위 선정

브랜드 인지 110만 600여 명 대상 조사 결과

“디자인과 품질·서비스, 친환경제품 개발 지속 할 터”

프리미엄브랜드지수 1위 엠블렘. (제공: 에몬스가구) ⓒ천지일보 2018.7.24
프리미엄브랜드지수 1위 엠블렘. (제공: 에몬스가구) ⓒ천지일보 2018.7.24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에몬스 가구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2018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종합가구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인증수여식은 지난 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을 비롯해 수상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에몬스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모델로 브랜드의 강점·약점 및 경쟁적 위치뿐만 아니라 브랜드 미래가치까지 진단해 자산가치를 측정하는 지수다.

올해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총 155개 제조, 서비스 부문 553개 브랜드 대상, 해당 브랜드를 알고 있는 소비자 110만 6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브랜드 인지와 이미지, 브랜드 편익과 마켓 리더십, 브랜드 애호도와 브랜드 사회적 책임 등 6가지 에쿼티 평가를 통해 종합가구 부문 최고 점수를 얻은 에몬스가 작년에 이어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

에몬스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에몬스 브랜드가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치를 공식적으로 공인받은 만큼 뜻깊은 결과”라며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과 품질, 서비스로 더 큰 감동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로 창립 39주년을 맞았다. 명장 정신을 바탕으로 제작한 가구의 디자인과 품질은 고객과의 신뢰”라며 “환경 경영 실천과 고객 건강을 생각하는 친환경제품 개발에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몬스는 그동안 가정용가구분야 최최로 굿디자인 국무총리상을 받았으며 18년 연속 우수디자인(GD)선정 등 각종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해 10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가구, 목공, 실내장식 직종에서 에몬스가구 소속이 국가대표로 발탁돼 목공·실내장식 직종 2개의 금메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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