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사망 소식에 ‘썰전’ 시청자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9시 38분쯤 서울 중구 한 아파트 17층과 18층 사이에서 밖으로 투신해 세상을 떠났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포털사이트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수사 중인 ‘드루킹’ 김모씨 측으로부터 정치자금 5000만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아왔다.
노회찬 원내대표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JTBC ‘썰전’ 게시판에는 노 원내대표의 사망을 애도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노 원내대표는 지난 5일 유시민 작가를 대신해 ‘썰전’에 진보 논객으로 투입됐다.
‘썰전’ 공식 홈페이지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너무 안타깝고 원망스럽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과 평온한 영면을 빕니다” “눈물이 다 난다” 등의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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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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