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유시민 작가가 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7.23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유시민 작가가 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7.23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유시민 작가가 고(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빈소를 찾아 오열했다.

유시민 작가는 23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노회찬 원내대표의 빈소를 방문했다.

침통한 표정으로 빈소에 들어선 유시민 작가는 상주로서 빈소를 지키고 있던 정의당 이정미 대표, 심상정 전 대표와 부둥켜안고 오열했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최근 JTBC ‘썰전’에서 하차한 유시민 작가의 후임으로 합류했다. 노회찬 원내대표가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남에 따라 이날 예정됐던 녹화, 26일 본 방송이 모두 취소됐다.

‘썰전’을 통해 고인과 인연을 맺었던 방송인 김구라 등도 빈소를 방문했다.

한편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9시 38분쯤 서울 중구의 아파트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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