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M 클럽파티·비어파티 등 파티위크 페스티벌 개최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젊은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한 2018년 변산 파티위크 페스티벌을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조성사업 제1단계 기반조성에 따른 붐 조성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 강화로 젊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변산해수욕장을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공식행사와 대표파티, 무료 물놀이체험, 제29회 미스변산 선발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공식행사는 개·폐막식으로 개막식은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아이돌 걸그룹 ‘스위치베리’와 아이돌 남성그룹 ‘에이플’, 퓨전국악팀 ‘나니레’ 등이 축하공연에 나서며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대표파티는 EDM 클럽파티와 비어파티, 서커스 매직 파티 등이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특설무대와 노을광장 등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매일 열려 관광객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폐막식은 오는 8월 4일 오후 9시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특설무대에서 비보잉팀 ‘소울헌터스’와 트로트 가수 조인비씨, 전자현악팀 ‘스텔라’ 등의 폐막공연으로 이뤄진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워터존에서는 에어풀과 에어슬라이드, 페달보트, 원형풀 등 어린이 물놀이 시설이 무료로 운영되며 기타행사로 제29회 미스변산 선발대회가 진행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변산 파티위크 페스티벌은 서해안을 대표하는 변산해수욕장의 여름 대표축제로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아름다운 천혜의 바다 변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젊은층의 요구에 맞는 파티형식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변산해수욕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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