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과정 강의실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과정 강의실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게임학과과정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 세분화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계열은 게임프로그래밍학과(3년제), 게임기획학과(3년제), 게임그래픽학과로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으며, 각 학과 학생들이 모여 팀을 구성해 풀버젼의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식 시스템으로 교육이 진행된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은 실제 게임회사와 같은 프로세스로 게임을 개발해 취업에 유리한 포트폴리오를 생성할 수 있다. 실제 이러한 과정으로 국내외 게임관련 대기업에 많은 졸업생들이 취업해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스펙을 게임전공 학생들이 갖출 수 있도록 최첨단 장비 모셥캡쳐, VR 장비를 완비하고 본교에서 운영하는 게임연구소에서 게임개발 경험을 갖도록 인턴십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현재 2019학년도 우선선발전형 모집 중이며 수능과 내신을 반영하지 않고 해당 전공에 대한 잠재능력 평가와 교수 1대1 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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