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청년위원회가 19일 ‘청년의 삶이 더 나아지는 아산’을 주제로 총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18.7.23
충남 아산시 청년위원회가 19일 ‘청년의 삶이 더 나아지는 아산’을 주제로 총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18.7.23

지민규 “청년위원들과 함께 청년문제 해결에 앞장”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청년위원회(위원장 지민규)가 19일 ‘청년의 삶이 더 나아지는 아산’을 주제로 총회를 개최했다.

제2기 아산시 청년위원회는 지난달 15일 아산시에서 거주하는 만 18~34세 각계각층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출범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는 안정근 아산시의원을 비롯해 선우문 정책기획담당관, 20여명의 청년위원이 참석해 분과별 추진과제와 진행 상항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기획소통분과에서는 관내 청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화와 토론의 시간을 가지는 ‘청년대전 프로젝트’와 위원회 SNS 홍보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일자리창출분과에서는 현실적인 기업탐방 방안과 지속적인 청년 착한 멘토링을 제안했다. 문화예술분과에서는 1인 가구를 위한 청년바자회 개최와 청년위원회 부스운영 방안 등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분과별 활동계획을 구체화했다.

이날 새롭게 선출된 지민규 청년위원회 위원장은 “청년위원들과 함께 청년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선우문 아산시 정책기획담당관은 “청년이 머무는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위원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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