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남부권역 ‘지역 상생을 위한 T/F 회의’ 개최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국토관리사무소(소장 최광원)가 정선, 삼척, 영월, 평창 자치단체와 경찰서 관계자 등과‘강원 남부권역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오는 25일 개최한다.

이 관계기관회의는 강원 남부권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서 등이 소통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생활 공감형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상생과 미래 먹거리 사업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정선국토관리사무소는 이번 회의를 통해 주민숙원사업을 비롯해 사고 잦은 곳, 위험도로, 주민편의시설 개선 등 지역발전을 위해 사업을 발굴 선정해서 사업시행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강원 남부권역을 방문하는 관광객 등 도로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유관·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선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하여 강원 남부권역 현안 사항을 해결하고 맞춤형 도로 유지사업 시행으로 도로기능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