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중인 세종대 이수용 교수. (제공: 세종대학교) ⓒ천지일보 2018.7.23
강연중인 세종대 이수용 교수. (제공: 세종대학교) ⓒ천지일보 2018.7.23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세종대·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세종대 탄수화물소재연구소가 지난 6일 영실관에서 ‘식품탄수화물 전문가 단기양성과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퍼듀대학교 휘슬러센터와의 국제 공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됐다.

프로그램은 바이오·식품 탄수화물의 정의와 종류, 화학과 물성, 분석과 적용, 건강기능성 등에 관한 주제로 구성됐다. 퍼듀대학교 Owen Griffith Jones 교수의 특별 강연을 시작으로 ▲세종대 이수용 교수 ▲세종대 신학동 교수 ▲전남대 정현정 교수 등 총 7개 강연이 진행됐다.

탄수화물소재연구소 유상호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바이오·식품 탄수화물 연구개발 분야의 기초이론 및 적용기술과 국제 수준의 최신 연구동향을 제공하여 관련 소재 산업 및 제품 개발에 기여할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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