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해병대가 지난 17일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 비행장 활주로에 추락한 해병대 상륙기동 헬기 '마린온' 사고 현장을 언론에 공개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20일 오후 해병대가 지난 17일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 비행장 활주로에 추락한 해병대 상륙기동 헬기 '마린온' 사고 현장을 언론에 공개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해병대 마린온 헬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유족과 해병대는 23일 해병대장으로 영결식을 치를 예정이다.

유족과 해병대사령부는 21일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사고 조사위원회를 양측이 같은 수로 구성을 하고 유족이 추천하는 민간 위원장을 선임하기로 했다.

또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객관적인 사고 원인 규명하고, 순진한 해병대 장병을 기리기 위한 위령탑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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