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안산시가 2018 단오장사 씨름대회 우승 봉납식을 가졌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 2018.7.20
지난 19일 안산시가 2018 단오장사 씨름대회 우승 봉납식을 가졌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 2018.7.20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지난 19일 2018 단오장사 씨름대회 우승 봉납식을 가졌다.

2018 단오장사 씨름대회는 지난달 16일부터 21일까지 충북 보은군에서 개최 됐으며, 이 대회에서 안산시청 소속 최희화 선수가 무궁화급에서 이연우 선수가 매화급에서 여자부 장사에 등극했다.

특히 최희화 선수는 지난 5월 의성에서 개최한 제11회 전국생활체육 대장사씨름대회에서도 여자대장사에 등극하는 쾌거를 올려 안산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둬 안산시를 빛낸 선수와 지도자 모두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산시 씨름단이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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