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조향기 (사진출처: 조향기 미니홈피)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탤런트 조향기가 캐이블 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순정녀)> 에 출연해 현재 일반인 남자친구와 열애 중임을 당당히 고백했다.

9월 2일 방송된 QTV <순위 정하는 여자>에 출연한 조향기는 “요즘 외롭냐”는 MC 이지훈의 질문에 “외로웠었다”라며 과거형으로 답해 이날 함께 출연한 순정녀(현영, 이인혜, 조향기, 곽현화, 정주리, 김새롬, 이지혜, 강예빈, 미라, 김지현)들의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다.

이에 조향기는 “직장인 남자친구와 잘 만나고 있어 더 이상 외롭지 않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때 김새롬은 “조향기가 남자친구와 오늘로 116일째다”라고 폭로, 이인혜 역시 “사진을 봤는데 정말 핸섬하고 멋지게 생기셨다”고 거들어 출연진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순정녀>에서는 MC 이휘재가 여자친구와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휘재는 “6개월 전 여자친구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갔을 때 결혼을 결심했다”며 “여자친구의 가족은 웃음이 많고 정말 화목하다. 그 모습에 반해 예비 장인께 바로 ‘올해 안에 결혼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고백했다.

또한 이인혜는 이휘재의 예비 신부와 어릴 적부터 아는 사이라며 “까무잡잡한 외모가 외국인 같고 예뻐서 어렸을 적부터 무적 인기가 많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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