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성심병원이 오는 23일까지 병원을 찾은 내원객들에게 시원한 음료와 뻥스크림을 제공하는 등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구포성심병원) ⓒ천지일보 2018.7.20
구포성심병원이 오는 23일까지 병원을 찾은 내원객들에게 시원한 음료와 뻥스크림을 제공하는 등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구포성심병원) ⓒ천지일보 2018.7.20

무더위 날릴 시원한 음료, 아이스크림과 부채 제공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구포성심병원(병원장 박시환)이 오는 23일까지 병원을 찾은 내원객들에게 시원한 음료와 뻥스크림을 제공하는 등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성심 쉼터’라는 이름으로 무더운 여름 병원을 찾은 내원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시작됐다.

‘성심 쉼터’는 오후 2~4시 하루 2시간 이용 가능하며 둥굴레차, 주스 등 시원한 음료와 뻥튀기에 아이스크림을 올려 뻥스크림을 나눠주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이벤트다.

구포성심병원을 찾은 한 내원객은 “무더위에 지쳐 있었는데 시원한 음료와 아이스크림을 먹으니 뜻밖의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더위를 식히고 쉬다 갈 수 있게 해줘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아울러 1, 2층 접수수납창구와 종합건강증진센터에서는 외래 진료 고객을 위해 구포성심병원에서 제작한 부채도 나눠주고 있다.

박시환 구포성심병원 병원장은 “유난히 더운 올여름 본원을 찾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원한 고객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계획했다”며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의해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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