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이 비어파티에서 직원들과 소통 하고 있다. (제공: 대웅제약) ⓒ천지일보 2018.7.20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이 비어파티에서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제공: 대웅제약) ⓒ천지일보 2018.7.20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과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3월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되며 대웅제약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전승호 사장이 직원들이 회사의 나아갈 방향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비어파티’를 진행해 직원들의 고충과 회사에 대한 개선점을 논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비어파티는 윤재승 회장의 제안에 따라 수년 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대웅의 소통행사다. 특히 윤재승 회장은 등산 등의 야외활동을 통해서도 꾸준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또한 윤재춘 사장은 직원들과 점심을 같이 먹으며 정해진 주제 없이 편하게 소통하는 ‘소통점심’을 진행하고 있다. 팀 단위로 이루어지는 점심식사는 직원들이 그날 제공되는 대웅제약 사내 식당의 한식, 양식 또는 테이크아웃 도시락 중 선호하는 메뉴와 장소를 선택해 진행된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소통을 통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하다 보면 스스로 생각도 정리가 되고 자신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좋은 의견을 접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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