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19일 도시주택실에 대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천지일보 2018.7.20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19일 도시주택실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천지일보 2018.7.20

도시주택실 업무보고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19일 도시주택실에서 업무보고를 했다.

이날 회의에서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사업성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계획수립과 개발사업으로 인한 입주민 불편해소 방안마련을 강조했다.

권락용(성남6) 의원과 원용희(고양5) 의원은 광명시흥·일산·양주 등 테크노밸리 조성사업과 관련해 사업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체계적인 계획수립과 기업유치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성훈(남양주4) 의원은 택지개발사업시 조성시 도시주택실에서 광역교통대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입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장동일(안산3) 의원은 매입임대 주택의 낮은 접근성 문제를 지적했으며, 이창균(남양주5) 의원은 개발제한구역의 원주민 재산권 보호방안을, 배수문(과천) 의원은 도시기본계획 수립시 현실적인 인구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도차원의 대책마련을 주장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19일 축산산림국(공원녹지과), 도시주택실,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20일 수자원본부, 경기도시공사에 대한 업무보고를 했다

박재만 도시환경위원장(양주2)은 “주거복지와 환경복지를 담당하는 위원회인 만큼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