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가 지난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46명을 대상으로 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부산 영도구청) ⓒ천지일보 2018.7.20
부산 영도구가 지난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46명을 대상으로 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부산 영도구청) ⓒ천지일보 2018.7.20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가 지난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46명을 대상으로 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초청 강사인 한국산업안전공단 부산지역본부 교육센터의 원두영 전문강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하절기 폭염대비 건강관리 예방방법, 근로자들이 지켜야 할 안전수칙 등 일자리 사업장별 위험 요인 및 예방대책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사업장별로 수시로 안전교육 및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하고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최근 재해 및 대형사고 등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및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원녹지 조성 및 환경정비 등 일자리를 제공하고 생계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재정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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