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운영한 ‘인천 관광 어드벤처(ADD VENTURE)’ 1차 창업스쿨 수료자들이 손을 들어 화이팅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대학교)ⓒ천지일보 2018.7.20
지난 18일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운영한 ‘인천 관광 어드벤처(ADD VENTURE)’ 1차 창업스쿨 수료자들이 손을 들어 화이팅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대학교)ⓒ천지일보 2018.7.20

수료자 최종 5팀 선정 7천만원 지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관광분야 창업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코자 인천대가 운영한 창업스쿨 1차 수료생이 배출됐다.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18일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KT&G 상상유니브 인천본부와 함께 진행한 지역 관광분야 창업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천 관광 어드벤처(ADD VENTURE)’ 1차 창업스쿨 수료식을 했다고 밝혔다.

올해 6월 27일 시작해 4주 동안 진행한 1차 창업스쿨은 인천 관광사업 이해와 마케팅, 사업계획서,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 CEO 특강 등 교육과정을 거쳐, 총 81명의 수료생과 8명의 서포터즈를 발굴했다.

이번 창업스쿨 수료자 81명(34팀)을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을 위한 서류·발표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 중 최종 5팀을 선정해 총 7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정영식 인천대 창업지원단장은 “인천관광어드벤처 뿐만 아니라 창업아이템사업화지원사업, 창업동아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의 특화된 창업아이디어 모델을 발굴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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