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보건소. ⓒ천지일보 2018.7.20
원주보건소. ⓒ천지일보 2018.7.20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 보건소(소장 박왈수) 구강보건센터가 7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취약계층과 의료취약 읍면 지역 초등학생의 충치 예방을 위해 무료 불소도포를 시행한다.

불소를 치아 표면에 도포하면 치질이 더욱 단단하고 튼튼하게 자리 잡을 수 있고 불소성분 자체에 존재하는 항균작용이 세균 형성을 방해하고 치아 표면을 보호하기 때문에 치아우식증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충치가 생기더라도 진행속도를 늦추며 시린 이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보건소는 시민이 구강보건센터를 방문하면 불소도포와 함께 구강검진과 올바른 구강 관리법도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평생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해 읍면 지역 초등학생과 취약계층 7세 아동과 초중고 학생들이 여름방학 중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희망자는 사전예약 후 해당 일에 확인증 또는 신청서를 지참하고 원주시보건소 2층 구강보건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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