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데니스 텐 인증샷 화제 (사진출처: 데니스 텐 인스타그램)
김연아 데니스 텐 인증샷 화제 (사진출처: 데니스 텐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한국계 피겨선수 데니스 텐의 살해 용의자 1명이 체포됐다.

카자흐스탄 현지 언론은 20일 한국계 피겨선수 데니스 텐의 살해 용의자 1명이 체포됐다고 밝혔다.

데니스 텐 살해 용의자 한 명은 유죄를 인정하고 임시 구금 시설에 수감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다른 공범자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카자흐스탄 통신사 ‘카즈인폼’은 “알마티 내무부는 또 다른 용의자 아르만 쿠다이베게노프를 전국에 지명수배했다”고 전했다.

한편 데니스 텐은 19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괴한의 칼에 찔려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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