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김천시가 지난 7월 18일에서 19일 영남과 호남의 농업경영인과 함께 김천시에서 화합한마당 교류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제공:김천시) ⓒ천지일보 2018.7.20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김천시가 지난 7월 18일에서 19일 영남과 호남의 농업경영인과 함께 김천시에서 화합한마당 교류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제공:김천시) ⓒ천지일보 2018.7.20

군산과 함께 농업발전 중심 성장 도모해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김천시가 지난 18~19일 영남과 호남의 농업경영인과 함께 김천시에서 화합한마당 교류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군산과 김천의 농업경영인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 도시의 농업발전을 도모하고 화합하는 자리였다.

2일간 열리는 행사에서는 송원농산물산지유통센터, 김천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롯데푸드 김천공장, 포도터널 포도시범포 등을 견학하고 포고 수확체험을 해 김천의 농업 발전을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농업경영인들은 내년에 더 특색있고 알찬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은 “군산과 김천은 자매결연을 한 후 끈끈한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있다”며 “어려운 농업 현실에서 이 행사의 의미를 생각해 서로 상생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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