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임직원들이 19일 서울 강북구 수유1동 한빛맹아원에서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동서식품) ⓒ천지일보 2018.7.20
동서식품 임직원들이 19일 서울 강북구 수유1동 한빛맹아원에서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동서식품) ⓒ천지일보 2018.7.20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동서식품이 19일 서울 강북구 수유1동에 위치한 한빛맹아원을 방문해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매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시각장애인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주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동서식품 임직원 20명은 아이들이 깨끗하고 안락한 공간에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놀이방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고, 아이들과 함께 간식을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아이들이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실내 벽면에 점자가 새겨진 세계지도를 부착했다.

동서식품 이규진 담당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시각장애인들의 생활환경 개선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지역사회 곳곳의 어려움을 살피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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