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이 18일 일반인 및 서민금융 이용자 약 500명과 함께하는 ‘서민금융 스페셜 데이’를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오른쪽)과 박현정씨(왼쪽). (제공: 서민금융진흥원) ⓒ천지일보 2018.7.19
서민금융진흥원이 18일 일반인 및 서민금융 이용자 약 500명과 함께하는 ‘서민금융 스페셜 데이’를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오른쪽)과 박현정씨 (제공: 서민금융진흥원) ⓒ천지일보 2018.7.1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원장 김윤영)이 지난 18일 넥센히어로즈와 함께 ‘서민금융 스페셜 데이’를 개최했다.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진흥원 임직원 및 대학생·자영업자 등 서민금융지원제도 이용자 약 500명이 참석해 넥센히어로즈와 LG트윈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시타는 진흥원의 ‘청년·대학생 햇살론’을 이용한 박현정씨가, 시구는 김윤영 원장이 참여해 이용자와 진흥원이 함께하는 따뜻한 순간을 만들었다.

경기 중간에 전광판 퀴즈 이벤트를 통해 1397 서민금융통합콜센터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을 알리기도 했다.

김윤영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즐거운 행사에 서민금융 이용자분들을 모시게 돼 기쁘다”며 “미소금융과 햇살론 등 금융적 지원뿐 아니라 ▲복지·취업 연계 ▲컨설팅 ▲금융교육 등 비금융적인 지원을 통해 서민들의 삶을 뒷받침 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 임직원들은 경기에 앞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서민금융지원제도 리플릿과 기념품 등을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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