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 장학증서 수여식 모습 (제공: 서강전문학교)
서강전문학교 장학증서 수여식 모습 (제공: 서강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서강전문학교 재단 영등포캠퍼스와 독산캠퍼스 사회복지학과가 7월말 사회복지실습반을 개강한다.

서강전문학교 재단 상임이사 이미정 교수는 “경찰행정학과, 경호학과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실시하는 서강전문학교 독산캠퍼스와 영등포캠퍼스는 사회복지학과 산하에서 오는 28일 사회복지현장실습 수강신청을 받고 있다”며 “나이대는 10대부터 70대까지 나이를 불문하고 사회복지 자격 취득에 관심 있는 지원자들이 상담신청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원자들은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통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사회복지 전문가 혹은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희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회복지 전문가는 “2018년 이후부터 중장년층의 재취업 고민이 깊어지고 청년층 사이에서 국가 공무원 지원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지역복지 인력의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 노령화와 저출산으로 의료, 복지 수요가 급증해 복지 관련 직종에 큰 영향이 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이상을 취득할 시 사회복지직 공무원, 복지재단 병원, 아동청소년센터, 교육기관, 기업, 슈퍼바이저 등 여러 복지 관련 시설 및 다양한 분야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강전문학교는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실습 7월 개강과 경찰행정학과 산하 경비신임교육과 경비지도사 주말반, 피부미용사 자격 과정도 개강한다. 이번 경비지도사 주말반은 2018년도 첫 개강이며 경찰공무원 출신과 국내외 석박사급 교수진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한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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