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대비 노면 살수 차량. (제공: 부산 사상구청) ⓒ천지일보 2018.7.19
폭염 대비 노면 살수 차량. (제공: 부산 사상구청) ⓒ천지일보 2018.7.19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가 19일 오전 9시 30분 사상구청 앞에서 폭염대비 노면 살수 기동반 발대식을 개최했다.

8대의 차량으로 노면 살수 기동반을 구성해 매일 오후 2~5시 간선도로와 이면도로에 살수 작업을 실시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기동 살수 차량 중 1톤 차량 3대는 주택지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순회하고 대형차량 5대는 가야대로, 백양로, 사상로 등 간선도로를 집중적으로 살수 작업을 한다.

사상구 관계자는 “폭염이 한 달 이상 지속될 시 전문 살수 업체의 용역을 통한 사상구 전역의 전일 살수 등에 대한 대책도 마련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폭염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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