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민선 7기 ‘BI’ 확정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한규호)이 민선 7기 군정을 대표할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확정했다.

이번 BI는 횡성군의 비전인 ‘사람 중심 행복 도시 횡성!’을 시각적으로 명확하게 표현하기 위해 캘리그라피(손 글씨) 디자인으로 개발했다.

특히 심벌마크의 표현 형상은 횡성의 초성 자음인 ㅎ과 ㅅ을 상징하는 마크로써 횡성의 산과 해, 물을 대표하는 각각의 색감으로 나타내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사람 중심의 행복 도시 횡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김옥환 기획감사실장은 “군민들이 BI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와 각종 군정 홍보물에 적용해 군민이 주인이고 군민과 소통하는 횡성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