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감만1동 감만선후회가 지난 17일 일일 호프 운영 수입금과 자체기금 500만원으로 마련한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 남구청) ⓒ천지일보 2018.7.19
부산 남구 감만1동 감만선후회가 지난 17일 일일 호프 운영 수입금과 자체기금 500만원으로 마련한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 남구청) ⓒ천지일보 2018.7.19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남구 감만1동 감만선후회(회장 최종익)가 지난 17일 일일 호프 운영 수입금과 자체기금 500만원으로 선풍기, 김치, 쌀 등을 마련해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해 귀감을 사고 있다.

최종익 감만선후회 회장은 “선후배들이 한마음이 되었기에 지역주민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폭염에도 불구하고 회원들과 함께 직접 배달까지 하며 안부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남구 감만1동 동항초등학교 선후배 모임인 감만선후회가 마련한 선풍기, 김치, 쌀 등은 감만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달현)와 감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동명)에 기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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