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민환 기자]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전체회의를 열고 법무부과 헌법재판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리는 회의는 20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세 번째로 열리는 전체회의며 법무부와 현재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박상기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양승태 사법부’의 재판 거래 의혹에 대해 집중 공격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강원랜드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한 권성동 의원의 구속영장 기각에 대해 ‘표적 수사’라고 비판하며 야당 탄압이라고 비판할 전망이다.
이 밖에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조정 등 법무부의 입장에 대해서도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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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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