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현장 약도.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9
사고현장 약도.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9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지난 18일 오후 6시 35분께 부산 동래구 명륜동 대동병원 앞 횡단보도에서 박모(60)씨가 운전하던 시내버스가 길을 건너던 권모((61, 여)씨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권씨는 중상(뇌하출혈)을 입어 부산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해운대구 반여동 일신여객 소속 44번 시내버스가 버스전용차로를 진행하던 중 우측에서 좌측으로 보행자 적색 신호에 건널목을 건너던 보행자를 충격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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