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태우 기자] 19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 37도에 달하는 무더위 속 전국 대부분에 폭염특보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기온은 더 상승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낮 최고기온은 31~37도까지 올라 매우 덥겠고 폭염특보가 확대 또는 강화돼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전망이다.
이날 부산·울산·경남은 미세먼지 농도까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 아침까지 서해안에는 짙은 안개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무더위가 장기가 지속되고 있어 온열질환자 발생과 농축수산물 피해가 우려된다”며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강태우 기자
kby2489@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