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외관 모습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한국IT직업전문학교 외관 모습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IT 특성화 교육기관 한국IT직업전문학교 시각디자인학과과정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며 전 학과가 프로젝트 시스템으로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단순히 교수의 지식을 암기하는 형태가 아닌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팀을 이뤄 프로젝트 작품을 개발해 나가는 형태다. 이를 통해 창의적 인재,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각디자인전공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경우 면접전형방식을 통해 학생의 인성 및 잠재능력을 확인하는 데 주력한다. 그림 한 장을 보는 것보다 본인이 선택한 전공분야를 대하는 학생의 태도와 잠재능력을 파악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시각디자인과정 학생들은 입학부터 포트폴리오 작업에 참여하며 재학기간 다수의 공모전과 관련 대회 출전 및 박람회에 참가한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졸업 후 전문학사 또는 학사학위를 취득하며 고졸 이상의 학력자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을 진행 중이다. 원서접수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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