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 이사장 육광심)가 지난 14일 문화관 컨벤션홀에서 ‘2018학년도 예비신입생 학부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생들이 입학 전 지도교수와 직접 대화하며 학과 정보, 커리큘럼, 학과 운영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실제 재학생 및 호텔·관광 분야로 진출한 졸업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생생한 취업 성공담과 진로 멘토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학생들은 신축 완공된 호텔형 생활관 및 국내 최대 실습실을 운영하는 한호전의 교육환경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했던 호텔관광과 김동민 학부모는 “실제 학교에 방문해 직접 학습 시설을 확인하고 커리큘럼과 진로에 대해 교수님들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믿음이 갔다”며 참석 소감을 전했다.
한호전 호텔관광학과정은 호텔 서비스인력 3년 연속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한국호텔인력협회와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K-호텔리어 심화과정을 통해 인사서비스, 호텔서비스 실무 및 컨벤션 연회실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호텔조리사 및 셰프를 양성하는 호텔조리학과정, 호텔 파티쉐, 제과제빵사를 양성하는 제과제빵과정, 커피바리스타과정, 카지노딜러학과정 및 전문 호텔리어, 관광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호텔관광경영학과 과정, 항공승무원을 양성하는 항공과과정 등 다양한 전공 과정들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호전은 오는 23일까지 2019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며, 한호전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