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영어를 하는 재미에 빠져서 토익시험에서 900점대 점수를 얻는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가진 저자는 대학 시절 파트타임으로 일하던 저자는 중 외국인과의 대화에서 좌절을 맛보고, 영어공부의 필요성을 자각하게 됐다.

우연히 간 일본 어학연수에서 말이 안 통했던 저자는 3개월 동안 일본어 듣기를 하다 보니 어느 순간 말문이 트여 대화를 하기 시작했다.

그전까지 “결국 외국어는 나이가 들어서는 안 되는구나”라고 포기했던 저자는 왜 이 같은 현상이 발생했는지 고민했다. 그 결과 일본어는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소리를 먼저 들었고, 영어는 문자로 많은 공부를 한 상태에서 소리를 들으려고 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10년 동안 영어학원을 운영하면서 학습영어를 지도한 저자가 언어로서의 영어와 학습으로서의 영어를 모두 성공적으로 익히는 방법을 알게 됐다.

정용재 지음 / 한글영어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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