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도 소방학교가 지난 18일 인제군 내린천에서 전국 최초로 급류구조반 현장 실습교육으로 급류에 휩싸인 요구조자에게 로프를 던져주고 있다. (제공: 강원도 소방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8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도 소방학교가 지난 18일 인제군 내린천에서 전국 최초로 급류구조반 현장 실습교육으로 급류에 휩싸인 요구조자에게 로프를 던져주고 있다. (제공: 강원도 소방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18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도소방학교가 지난 16일부터 7월 20일까지 인제소방서와 내린천에서 전국 최초로 ‘제1기 급류구조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1기 급류구조반 교육에는 도내 소방서 구조대원 2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초 수영법, 보트 활용 인명구조, 수중보 인명구조 등 수난사고 대비 이론교육에 이어 내린천에서 인명구조 실습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종인 학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구조대원들의 여름철 많이 일어나는 급류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와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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