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지난 17일 정선군 내일로 홍보단이 발단식을 가진 후 군청광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지난 17일 정선군 내일로 홍보단이 발단식을 가진 후 군청광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 내일로 홍보단이 아리랑의 수도 ‘정선의 문화, 관광, 자연 등 정선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 투어에 나선다.

정선군과 코레일 충북본부는 17일 정선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정선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들어갔다.

정선 내일로 홍보단은 페이스북과 블로그, SNS 마케팅 전문활용 능력을 비롯한 사진·영상 등을 통해 열정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할 만19세∼29세 내국인 7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정선아리랑을 비롯해 정선아리랑열차(A-Train), 문화, 관광, 자연, 먹거리 등 정선만의 특색있는 맛, 멋, 흥이 넘치는 정선의 이미지를 8월 말까지 전국을 돌며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홍보단은 이날 발대식과 함께 정선아리랑시장 관광을 비롯해 정선아리랑 뮤지컬 ‘아리 아라리’ 공연 관람, 구절리 벅스랜드 체험, 구절리 레일바이크 체험 등 정선의 대표적인 문화와 관광지를 보고·듣고·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건희 문화관광과장은 “정선 내일로 홍보단이 전국을 투어하며 찾고 싶은 곳, 떠나고 싶은 곳, 보고 싶은 곳 정선의 다양한 매력을 블로그나 유튜브, 페이스북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충분히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재근 코레일 충북본부장은 “정선 내일로 홍보단 활동을 통해 철도 자유여행 내일로와 정선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정선 관광에 대한 관심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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